여러가지 체크의 종류 알아보기
의류 원단의 패턴 중 꽤 많이 볼 수 있는 체크 패턴에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매우 많은 종류의 체크가 있습니다.
체크 패턴은 다양한 아이템에 두루 사용되고 있는 만큼 대략적인 체크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원하는 체크가 있을 경우에 꽤 유용할 것입니다.
체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렌체크는 체크 중에서도 클래식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주어 슈트, 재킷, 코트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글렌체크는 스코틀랜드의 한 부인이 격자 무늬 두종류를 합치려고 시도하다가 완성된 것으로 ‘글레너카트 체크’의 약칭이며 크고 작은 격자 무늬 두 가지가 통합한 최초의 무늬입니다.

하운드 투스는 사냥개의 이빨의 모양과 비슷하여 하운드 투스(Hound tooth)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코트나 니트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처음에는 흰색 바닥에 검은 무늬가 대부분이었고 그래서 클래식하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여러가지 칼라의 사용과 다른 색과의 배색, 크기와 무늬 등의 변형으로 클래식한 의류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옷 등 다양한 의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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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인 ‘킬트’에서 사용되었던 패턴으로 원래는 스코틀랜드의 왕실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무늬였습니다. 점차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캐주얼한 의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의류에 사용되고 있으며
중, 고등학교의 교복 스커트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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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바닥에 다른 한 칼라와의 음영 차이를 두고 구성되는 체크로 화이트 컬러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을, 겨울 시즌보다는 봄, 여름에 많이 사용됩니다. 재킷이나 블라우스, 원피스, 하의 등 매우 다양한 의류에 사용되고 있으며 파자마나 테이블보, 손수건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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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깅엄과 혼동이 되는 블록체크

2. 확실한 블록체크인 경우


인도의 마드라스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마드라스 체크는 전통적으로는 초목염 실로 짜여져 세탁을 할 경우 여러 가지 칼라가 나타나는 직물이었습니다. 다른 체크에 비해 여러가지 칼라가 들어가 경쾌한 느낌이 강하며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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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처럼 생긴 체크 무늬라 윈도우 페인이라는 이름이 붙은 윈도우페인 체크는 무늬가 작은 경우 페인 체크, 페인 블래드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반듯반듯한 느낌을 주는 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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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브레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음영이 있는, 그림자 등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옹브레 체크는 이처럼 그라데이션으로 이루어진 체크를 말하며 기본이 되는 선의 칼라가 바탕색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이 때문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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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링본도 패턴의 일종이지만 많이들 체크의 한 종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헤링본체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링본이라는 이름은 무늬가 청어의 뼈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수많은 사선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무늬입니다. 겨울 재킷이나 코트 등에 많이 사용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은 패턴 중 하나입니다.
체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크의 종류
1. 글렌(Glen) 체크


2. 하운드 투스(Hound tooth)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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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탄(Tartan)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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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깅엄(gingham)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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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블록(Block) 체크
깅엄체크와 비슷한 느낌으로 구분이 잘 되지 않기도 하고 실제로도 자주 혼동됩니다. 흰색 바닥에 다른 색이 한가지 들어가서 짜여진 체크무늬를 깅엄체크라고 하는데 블록체크는 가로 세로 길이가 같은 체크를 말하기 것으로 만약 흰색과 다른 칼라, 이렇게 두가지의 조합이면서 패턴이 정사각형일 경우 깅엄체크라고 하기도 하고 블록체크라고 하기도 합니다. 간혹 사각형이 작은 체크인 경우 깅엄, 큰 깅엄에 비해 사각형이 큰 경우를 블록체크라고 한다고 설명하기도 하지만 크고 작다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편의상 그렇게 나눈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1. 깅엄과 혼동이 되는 블록체크

해당 체크를 대부분 블록체크라고 설명하지만 깅엄이라고 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다만 무늬가 자잘하지 않고 사각형이 커서 블록체크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2. 확실한 블록체크인 경우

깅엄과 혼동이 되는 블록체크의 경우 화이트와 다른 칼라, 그리고 그 중간 칼라 이렇게 3가지 칼라가 조합이 되는데 두가지 칼라만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는 경우는 깅엄과 혼동되지 않는 블록체크입니다.
3. 블록체크 변형

블록체크의 하나로 같은 모양의 정사각형 패턴이 루이비통의 다미에 라인에 사용되고 있는데 이를 블록체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변형된 블록체크라고 하기도 하며 다미에 체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7. 마드라스(Madras)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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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윈도우페인(Window pane)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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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옹브레(Ombre)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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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는 체크가 아님에도 종종 뒤에 체크 단어를 붙여 체크로 불리기도 하는 원단입니다.
1. 아가일(Arg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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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은 패턴의 한 종류로 보통 아가링 플래드(Argyle plade), 아가일 패턴이라고 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가일 체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 서부의 아가일 지역에서 따온 이름으로 다이아몬드 모양 위에 점선의 격자무늬를 만들어내는 패턴으로 이러한 모양 때문에 다이아몬드 체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 헤링본(Herring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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